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문단 편집) === 2016년 === 2016년 11월 30일에 우크라이나군이 크림 부근에서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강행하자 러시아가 반발했고, 긴장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5952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80996|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정책 고문담당을 맡은 카터 페이지가 러시아의 크림 영유권 주장 부정은 잘 못된 것이라며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 건 잘못된 것이란 주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는 페이지의 주장일 뿐,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공공연하게 친러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고 트럼프 본인이 2016년 8월 크림의 병합은 해당 지역 주민들 대다수가 원했던 것이었다는 발언을 했을 정도로 크림 문제에 대해 친러적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당장 러시아의 미국 대선 해킹 의혹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대러 제재를 두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31/0200000000AKR20161231006400071.HTML?input=1195m|#]] 미국이 이제 더 크고 더 좋은 일로 넘어가야 할 때라며 사실상 제재가 연장되지 않을 것임을 밝혔고 이에 대한 대응을 유보한 푸틴에게 똑똑하다는 칭찬도 잊지 않았다. 현실주의 외교 안보 정책의 대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역시 미국의 국익을 위해 미국-러시아의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함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조언''하며 동부 우크라이나의 내전을 종식하는 대가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8/0200000000AKR20161228063800009.HTML?input=1195m|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영유권을 인정하는 방안(심지어 제재도 해제)]]을 제시했다. 미국의 최대 위협국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를 우군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우크라이나에게는 설상가상으로 이미 [[유럽연합]] 역시 ''러시아의 크림 반도 영유권을 인정''해주고 동부 우크라이나의 자치를 보장하는 연방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를 마무리하자는 방안이 일고 있는만큼 향후 크림반도의 문제가 키신저의 복안처럼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다. 물론 대러 제재로 인해 러시아의 경제 역시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로 야기된 러시아의 대 유럽 제재로 유럽연합 역시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뜩이나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그리스]] 등의 국가들은 대러 농산물 수출이 막혀 지난 2년간 이탈리아 북부의 농가들에서만 2억 4000만 유로의 손해를 입었고 [[프랑스]] [[알자스-로렌]] 지역 역시 전체 농가의 10%에 달하는 2만여 농가가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6/2016120603275.html| 파산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럽의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우크라이나를 위해 대러 제재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심해지고 있다. 사실상 크림 반도의 합병을 인정하고 러시아와 타협할 가능성이 큰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